尹 정부 첫 재정성적표? 국가채무 1126조…`사상최대` 새로썼다 이미연입력 2024. 4. 11. 09:31 정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 국무회의서 심의·의결 정부의 실질 재정상태인 관리재정수지는 87조원 적자 사진 연합뉴스자료 기재부그래픽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재정 성적표가 나왔다. 현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9월에 편성된 2023년 회계연도 예산 집행 결과로, 전 정부와는 상관없이 온전히 현 정부의 몫이다. 2023회계연도 국가채무는 1126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9조4000억원이 늘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처음으로 절반을 훌쩍 넘긴 50.4%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0조원대(1067조7000억원)를 넘겼던 국가채무는 1년만에 1100조원대마저 넘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