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가 월미도에서 저지른 과오... 그는 영웅이 될 수 없다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25] 인천상륙작전과 월미도 민족·국제 윤태옥(kimyto) 24.03.02 10:50ㅣ최종 업데이트 24.03.02 10:50 맥아더가 월미도에서 저지른 과오... 그는 영웅이 될 수 없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 맥아더(가운데).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인천상륙작전은 한 편의 장대한 스펙터클이다. 261척의 함정과 7만여 병력과 수백 대의 항공기를 엮어 거대한 망토를 직조했다. 검은 망토는 경기만으로 좁혀 들어가면서 거대한 쓰나미로 돌변해 단번에 인천을 삼켜버렸다. 육지로 치고 올라선 세계 최강국의 군대는 거침없이 적을 격파하고는 한강을 건너 2주 만에 수도 서울을 수복했다. 개전 이후 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