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0

후쿠시마 오염수 7800t 바다로…4차 방류 시작

후쿠시마 오염수 7800t 바다로…4차 방류 시작 내달 16일까지 기자김소연 수정 2024-02-28 13:43 등록 2024-02-28 13:27 후쿠시마 오염수 7800t 바다로…4차 방류 시작 (hani.co.kr)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탱크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 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4차 바다 방류를 시작했다. 도쿄전력은 28일 오전 11시11분께 기상 상황 등 문제가 없다며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1~3차 때와 마찬가지로 17일 동안 약 7800t을 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낼 예정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는 지난해 8월24일 시작됐고, 3차 방류는 지난해 11월20일 종료됐다. 도쿄전력은 세 차례에 걸친 방류를 통해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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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윤석열 만세' 보냈고 바로 답장이 왔다- '이정섭 만세'"

"그날, '윤석열 만세' 보냈고 바로 답장이 왔다, '이정섭 만세'" [이병한 선임기자의 이슈와 사람] 처남댁 강미정씨, 그는 왜 이정섭 검사를 쏘았나 ① 24.02.28 07:04l최종 업데이트 24.02.28 07:25l 글: 이병한(han) 선대식(sundaisik) 사진: 권우성(kws21) ▲ 이정섭 차장검사 탄핵소추안을 촉발시켰던 처남댁 강미정씨와 23일 오후 마주앉았다. 강씨가 공개적인 언론 인터뷰에 응한 건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만이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여러 이야기를 쏟아냈다. ⓒ 권우성 이정섭 차장검사 탄핵소추를 촉발시켰던 이 검사 처남댁 강미정씨와의 인터뷰는 좀더 일찍 잡혀 있었다. 하지만 약속을 며칠 앞두고 강씨는 이런 메시지를 보내왔다. 기자님 조OO(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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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망각한 미래 있을 수 없어”…일제 강제동원 할머니 묘에 무릎 사죄한 일본인들

“과거 망각한 미래 있을 수 없어”…일제 강제동원 할머니 묘에 무릎 사죄한 일본인들 입력 : 2024.02.25 15:54 수정 : 2024.02.25 21:55 고귀한 기자 “과거 망각한 미래 있을 수 없어”…일제 강제동원 할머니 묘에 무릎 사죄한 일본인들 - 경향신문 (khan.co.kr)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유린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연극 의 대본을 쓰고 연출한 나카 토시오 감독(74) 등 일본 일반인 배우들이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내 김혜옥 할머니 묘지에서 ‘자랑을 가슴에’란 일본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고귀한 기자 “긴 길이었다고 말하지 않고 너는 노래를 부른다/ 어려운 길이었다고 말하지 않고 손을 잡는다/ 동료의 마음 등 인간으로서의 자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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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디올백 두달 전 양주·북한 관련 책도 받아”

서울의소리 “김건희, 디올백 두달 전 양주·북한 관련 책도 받아” 최 목사 “서적 8권, 스탠드, 전통주 등 건네” 대통령실, 보도에 별도 입장 내놓지 않아 기자배지현 수정 2024-02-25 22:07 등록 2024-02-25 17:57 서울의소리 “김건희, 디올백 두달 전 양주·북한 관련 책도 받아” (hani.co.kr)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25일 공개한 영상.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 화면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7월과 8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술과 전기스탠드 등을 받았다고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25일 보도했다. 최 목사는 지난해 11월 이 채널에서 자신이 건넨 디올(디오르) 가방을 김 여사가 받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의소리’가 이날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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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가 두렵나”…‘반성 않는 일본’에 회초리 든 시민들

“조선학교가 두렵나”…‘반성 않는 일본’에 회초리 든 시민들 [한겨레S] 커버스토리 ‘조선학교 차별 반대’ 555회 집회 현장 기자정혁준 수정 2024-02-24 12:53 등록 2024-02-24 08:00 “조선학교가 두렵나”…‘반성 않는 일본’에 회초리 든 시민들 (hani.co.kr) 일본 시민단체 ‘조선고급학교 무상화를 요구하는 연락회·오사카’ 회원들이 지난 6일 오사카시 오사카부 청사 앞에서 ‘화요일 행동 555회’ 집회를 열었다. 나가사키 유미코 사무국장(오른쪽 둘째)은 12년 전 이 단체의 집회를 사진으로 보도한 한겨레신문(2012년 10월15일치)을 들고나왔다. 오사카/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무상교육 배제’에 반발, 2012년 3월1일 창립한 일본 오사카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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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판단하려고" 2년째 김건희 논문 검증중인 숙대

"신중히 판단하려고" 2년째 여사님 논문 검증중인 숙대 숙대 동문과 학생들, 오는 3월부터 '불공정한 논문 검증' 규탄 시위 재개 24.02.21 17:37l최종 업데이트 24.02.21 17:37l 교육언론창 윤근혁(educhang) "신중히 판단하려고" 2년째 여사님 논문 검증중인 숙대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 김건희 여사 ⓒ 대통령실 관련사진보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논문 표절 여부 검증이 2022년 2월 예비조사를 시작한 뒤 정확히 2년을 맞았다. 숙명여대는 "신중하게 판단하려다 보니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반면 이 대학 학생과 동문들은 "숙대가 검증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창피한 일이며 이런 모습이야말로 표절이 확실하다는 방증"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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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0.7㎝ 스티로폼 경찰에 닿았다고 체포…법원 “무죄”

두께 0.7㎝ 스티로폼 경찰에 닿았다고 체포…법원 “무죄” “폭행 의사 단정 어렵고, 닿았는지도 불분명” 경찰은 인권위 직무교육 권고도 거부 기자곽진산 수정 2024-02-20 18:27 등록 2024-02-20 16:07 두께 0.7㎝ 스티로폼 경찰에 닿았다고 체포…법원 “무죄” (hani.co.kr) 2022년 1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던 김선영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 지회장이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되고 있다. 금속노조 제공 두께 1㎝도 채 되지 않는 스티로폼 손팻말(피켓)을 휘둘러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위 참가자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경찰관은 폭행 때문에 손가락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스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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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께도 보고 드렸다고 답장 주셨어”…윤석열 채 상병 사건 초기부터 보고받은 정황

“V께도 보고 드렸다고 답장 주셨어”…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초기부터 보고받은 정황 입력 : 2024.02.20 14:20 수정 : 2024.02.20 14:58 윤기은 기자 [단독]“V께도 보고 드렸다고 답장 주셨어”…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초기부터 보고받은 정황 - 경향신문 (khan.co.kr) 군인권센터, 김계환 사령관 문자메시지 공개 “보고 안 받았다”던 대통령실 주장과 배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해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민간인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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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일 전범기업 돈 받아냈다…피해자 수령 첫 사례

‘강제동원’ 일 전범기업 돈 받아냈다…피해자 수령 첫 사례 일 히타치조센, 손해배상금 강제집행 막으려 공탁 피해자 유족, 공탁금 6천만원 압류신청해 수령 기자이재호 수정 2024-02-20 15:42 등록 2024-02-20 15:29 ‘강제동원’ 일 전범기업 돈 받아냈다…피해자 수령 첫 사례 (hani.co.kr)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등이 지난달 28일 오전 미쓰비시중공업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상고심 선고 뒤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배상 및 공식 사과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강제동원 피해자가 일본 기업에게서 받아야 할 배상금 명목으로 해당 기업의 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기업 돈이 피해자에게 돌아간 첫 사례다. 강제동원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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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직 중엔 공소시효 정지된다 [성한용 칼럼]

대통령 재직 중엔 공소시효 정지된다 [성한용 칼럼] 기자성한용,성한용 수정 2024-02-19 18:34 등록 2024-02-19 15:33 대통령 재직 중엔 공소시효 정지된다 [성한용 칼럼] (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성한용 | 선임기자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그러나 대통령에게는 불소추 특권이 있다.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 1948년부터 헌법에 있는 조항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1960년 4·19 혁명으로 하야한 뒤 국외로 나가 5년 뒤 하와이에서 서거..

카테고리 없음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