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순 3

70여명 총살 거부했다…‘부당 명령 미이행’ 문형순 경찰서장 호국원에

70여명 총살 거부했다…‘부당 명령 미이행’ 문형순 경찰서장 호국원에전 성산포경찰서장…6·25 때 계엄사령부 명령 거부예비검속자 70여명 목숨 살려…당시 생존자 안장식에기자허호준수정 2024-05-11 01:04등록 2024-05-10 16:4570여명 총살 거부했다…‘부당 명령 미이행’ 문형순 경찰서장 호국원에 (hani.co.kr)     제주4·3 때 계엄사령부의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주민들을 살린 ‘경찰영웅’ 문형순 전 서장의 안장식이 10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렸다. 허호준 기자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된 주민들을 총살하라는 군의 명령을 거부해 무고한 희생을 막은 경찰 간부가 10일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고 문형순(1897-1966) 전 성산포경찰서장이다.일제 강점기 만주 일대에서 항일운동을 벌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5.11

총살명령에 '부당(不當)함으로 불이행(不履行)' 항거한 문형순

‘경찰 영웅’ 문형순 전 경찰서장, 독립유공자 아닌 참전유공자 서훈받는다 입력 : 2024.01.03 12:00 이유진 기자 ‘경찰 영웅’ 문형순 전 경찰서장, 독립유공자 아닌 참전유공자 서훈받는다 - 경향신문 (khan.co.kr) 독립운동가 출신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 문 서장은 제주 4·3 당시 ‘예비검속자를 총살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부당하다”며 이행하지 않고 수백명의 목숨을 구했다. 경찰청 제공 경찰청은 독립운동가 출신인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이 6.25 참전유공자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은 문 전 서장의 독립유공자 지정을 시도해 왔으나, 이는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전 서장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심사는 총 6차례 이뤄졌다. 경찰청은 2018년 문 전 ..

친일인사 파묘' 주장 김원웅 "천황폐하 지킨게 호국인가"

'친일인사 파묘' 주장 김원웅 "천황폐하 지킨게 호국인가" 박대로 입력 2021. 04. 16. 10:48 '친일인사 파묘' 주장 김원웅 "천황폐하 지킨게 호국인가" (daum.net) 광복회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초청 강연 [서울=뉴시스] 김 회장은 15일 제주경찰청을 방문해 고 문형순 서장 흉상에 헌화했다. 2021.04.16. (사진=광복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원웅 광복회장은 "일제와 미국의 국익을 지킨 자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임정이 아니라 조선총독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나라임을 입증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말했다. 16일 광복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15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초청으로 제주항일기념관에서 강연을 통해 "제주4·3 학살자..

카테고리 없음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