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명이 삭발한 이유…“깍두기 아닌 시민으로 살고파” 입력 : 2023.01.01 08:30 정희완 기자 177명이 삭발한 이유…“깍두기 아닌 시민으로 살고파” - 경향신문 (khan.co.kr) “장애인 권리 보장” 촉구하는 투쟁결의문 낭독 드라마 와 출근길 자하철을 타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그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만평 / 전장연 제공 [주간경향] “사회는 저를 시민 박성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단지 장애인으로 봅니다. 지금도 저는 ‘깍두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이다 보니 당연한 권리도 누릴 수 없습니다. 이동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일할 수 있는 권리,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살 권리, 이 모든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박성준 가치이룸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