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7800t 바다로…4차 방류 시작 내달 16일까지 기자김소연 수정 2024-02-28 13:43 등록 2024-02-28 13:27 후쿠시마 오염수 7800t 바다로…4차 방류 시작 (hani.co.kr)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탱크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 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4차 바다 방류를 시작했다. 도쿄전력은 28일 오전 11시11분께 기상 상황 등 문제가 없다며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1~3차 때와 마찬가지로 17일 동안 약 7800t을 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낼 예정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는 지난해 8월24일 시작됐고, 3차 방류는 지난해 11월20일 종료됐다. 도쿄전력은 세 차례에 걸친 방류를 통해 오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