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5·18 때 20여곳서 50회 이상 시민에 발포 입력 : 2023.05.16 21:09 수정 : 2023.05.16 22:50 윤기은 기자 계엄군, 5·18 때 20여곳서 50회 이상 시민에 발포 - 경향신문 (khan.co.kr) 진상규명위, 총격 횟수 등 첫 확인 희생자 166명 중 135명 총상 사망 “전두환에 발포 책임” 70명 증언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최소 20곳 이상에서 50여차례에 걸쳐 발포한 사실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규명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계엄군에 의해 희생된 166명 중 135명은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상규명위는 16일 서울 중구 진상규명위 대강당에서 마지막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군의 5·18 진압작전을 재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