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3

이동환 목사 “퇴출 결정, 실패 아닌 꽃피우는 거름되길”

이동환 목사 “퇴출 결정, 실패 아닌 꽃피우는 거름되길” 입력 : 2024.03.10 10:00 정희완 기자 이동환 목사 “퇴출 결정, 실패 아닌 꽃피우는 거름되길” - 경향신문 (khan.co.kr) “재판보다 힘들었던 거대한 적개심…성소수자들의 고통 느낄 수 있었죠” 성소수자를 위한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 등으로 출교 처분을 받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동환 목사가 지난 3월 4일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앞에서 선고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주간 경향] 우연과 우연이 겹쳤다. 그 사이에서 결정을 내린 건 이동환 목사(43) 자신이었다. “하나님 앞에서 나아갈 방향을 구하며 걸어온 길”이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 3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회의실. “피고..

카테고리 없음 2024.03.10

아들이 동성애자인 '덕분에', 선물을 받았다는 엄마

아들이 동성애자인 '덕분에', 선물을 받았다는 엄마 [인터뷰] 자녀의 커밍아웃이 만든 제2의 인생... '성소수자 부모모임' 활동가 비비안 23.12.31 10:30l최종 업데이트 23.12.31 10:30l 글: 곽소영(kwakcamole) 차민경(pinggu01) 아들이 동성애자인 '덕분에', 선물을 받았다는 엄마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 영화 의 한 장면. 토론토 프라이드에서 행진하는 비비안(강선화). ⓒ 연분홍치마 관련사진보기 "처음에는 몰랐는데 아들의 커밍아웃이 선물이더라고요. 부모모임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거죠. 자녀의 커밍아웃이 겉으로 보기에는 짐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선물이라는 사실을 많은 부모님들이 알아가면 좋겠어요. 자녀가 선물을 줄 수는 있지만 대신 다 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