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족문제연구소 "최재형 증조부 조선총독부 표창 받았다" 봉지욱 기자 입력 2021. 08. 12. 17:48 수정 2021. 08. 12. 18:40 [단독]민족문제연구소 "최재형 증조부 조선총독부 표창 받았다" (daum.net) 1932년 총독부 직원으로 '국세조사기념장' 수상 최재형 전 감사원장 〈사진=연합뉴스〉 최재형 대선 후보 가문의 '친일 논란'과 관련해 친일인명사전을 집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은 오늘(12일) JTBC 인터뷰에서 "최재형 조부와 증조부의 행적은 독립운동가의 삶으로 볼 수 없다"면서 "이완용처럼 1급 친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부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최재형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독립유공자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