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3

진화론의 아버지와 잊혀진 ‘흙수저’ 천재

진화론의 아버지와 잊혀진 ‘흙수저’ 천재 [기상천외한 과학자들의 대결] (29) 찰스 다윈과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 2021.04.12 09:00 김은영 객원기자 ‘진화론’하면 누가 생각날까. 흔히 진화론의 아버지라 불리는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을 떠올릴 것이다. 그는 저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으로 전설적인 과학자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진화론이 온전히 찰스 다윈의 업적은 아니다. 찰스 다윈과 함께 진화론의 핵심 개념인 자연선택설을 밝힌 과학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Alfred Russel Wallace, 1823~1913)다. 월리스는 다윈과 함께 자연선택 개념을 제시한 천재 진화론자였다. 진화..

카테고리 없음 2021.04.12

뇌 없는 지능 이 어떻게 가능할까?

‘뇌 없는 지능’이 어떻게 가능할까? [과학기술 넘나들기] Blob(3) 2020.12.18 07:47 최성우 과학평론가 ‘뇌 없는 지능’이 어떻게 가능할까? – Sciencetimes 일찍이 식물에도 지능이 있다고 생각한 생물학자 중에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있다. 그는 식물의 뿌리 끝이 동물의 뇌와 유사한 기능을 지녀서, 주변을 탐색하고 장애물 등을 피하면서 식물의 성장에 최적의 환경을 찾아 뻗어 나아간다고 생각하였다. 그의 주장은 당시에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이후에도 식물의 지능 보유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학자들이 있었고, 오늘날에는 이를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국제연구소까지 있다. 지능과 관련해서 논의되는 대표적인 식물로 미모사(학명 Mimosa pudic..

카테고리 없음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