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회 6

입양기관의 거짓말- 어머니는 입양에 동의한 적 없었다

"입양기관의 거짓말, 어머니는 입양에 동의한 적 없었다" 입력 2023. 2. 11. 07:55 "입양기관의 거짓말, 어머니는 입양에 동의한 적 없었다" (daum.net)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⑮ 친생모와 재회를 통해 드러난 진실 [리사 울림 셰블룸 해외입양인] 내가 한국 부모님을 처음 찾기 시작한 것은 17살 때였다. 삶은 나를 극도로 힘들게 했고, 나는 어쩌다 보니 내 트라우마 뿐만 아니라 심한 괴롭힘, 인종차별과 내내 싸워야 했다.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나는 내가 자란 스웨덴의 작은 북부 마을을 떠났고 혼자 살면서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하며 우울증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나는 내 어머니에 대해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만약 내가 어머니를 직접 만나서 내 입양 서류에 써..

카테고리 없음 2023.02.11

군 동원해 전교조 미행 · 가택 침입…'진드기 공작철' 입수

[단독] 군 동원해 전교조 미행 · 가택 침입…'진드기 공작철' 입수 원종진 기자입력 2022. 12. 8. 20:33 [단독] 군 동원해 전교조 미행 · 가택 침입…'진드기 공작철' 입수 (daum.net) 지금 보시는 자료는 1989년 국군 보안사령부가 만든 '진드기 공작'이라는 제목의 문서철입니다. 교육민주화를 내걸고 출범한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해 보안사 군인들이 교사를 미행하고 몰래 교사의 집에 들어가 자료를 훔치며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SBS가 확보한 보안사 내부 문서 '진드기 공작철'은 전교조 창립 직후인 1989년 6월 무렵부터 1년 3개월간 보안사가 진행한 공작 내용을 상세히 담았습니다. 전교조 교사들이 누구를 만나는..

카테고리 없음 2022.12.08

진실화해위 "실미도 공작원 유해 암매장- 중대 인권 침해"

진실화해위 "실미도 공작원 유해 암매장- 중대 인권 침해" 김윤철입력 2022. 9. 21. 11:20 진실화해위 "실미도 공작원 유해 암매장, 중대 인권 침해" (daum.net) 서울시립승화원 벽제리 묘지에 암매장 추정..국방부에 유해 발굴 권고 1980년 군사법원 부당판결·국민보도연맹 사건 등도 진상 밝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추정한 실미도 공작원 유해 매장지 [2기 진실화해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철 기자 =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실미도 부대 공작원 유해 암매장 사건 및 1980년 군사법원 부당판결 사건 등에 대한 진실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미도 부대 공작원 유해 암매장 사건은 공군이 1972년 3월 실미도 부대 ..

카테고리 없음 2022.09.21

47년 만에 밝혀진, 31살에 사형된 언론사 사장의 진실

47년 만에 밝혀진, 31살에 사형된 언론사 사장의 진실 입력 2021. 06. 19. 13:01 47년 만에 밝혀진, 31살에 사형된 언론사 사장의 진실 (daum.net) [과거사 정리, 그 아픔과 성과 ②] 5·16 쿠데타 세력의 사법살해 조용수 사장 [최용락 기자(ama@pressian.com)] 지난달 27일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진실 규명 신청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 2기 진실화해위에는 지난달 21일 기준 3636건, 7443명의 신청 사건이 접수됐다. 그만큼 한국사회에 과거사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들에게 과거사는 지난 일이 아닌 현재의 아픔이다. 한국사회에는 2000년대 초반 두 번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과 20..

카테고리 없음 2021.06.19

국민방위군 사건-군에 끌려간 12만명이 굶어죽고 얼어죽었다

군에 끌려간 12만명이 굶어죽고 얼어죽었다 입력 2021. 03. 26. 08:58 군에 끌려간 12만명이 굶어죽고 얼어죽었다 (daum.net) [손호철의 발자국] 9. 경북 영천 : 사상 최악의 부정부패가 야기한 '국민방위군 사건'을 기억하자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의 공통점은? 다들 알겠지만, 감옥에 간 대통령이라는 점이다. 구체적인 죄명은 다르지만, 이들은 죄에는 부정부패가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 우리나라는 전직 대통령들이 줄줄이 감옥을 갈 정도로 '부정부패의 나라'다. 어디 그뿐일까? '민주화 운동 대통령'인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조차, 아들이 부정부패로 감옥에 가야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 명이 아닌, 여러 아들들이 줄줄이 감옥을 가거나 비..

카테고리 없음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