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간첩 조작해 훈장 받은 53명..27일 첫 실명 공개 봉지욱 기자 입력 2022. 06. 22. 16:32 수정 2022. 06. 22. 16:59 [단독] 간첩 조작해 훈장 받은 53명..27일 첫 실명 공개 (daum.net) 남산의 중정 고위직 포함한 53명 고문 가해자 실명은 최초 공개 JTBC 〈뉴스룸〉(2021년 5월 14일 방송) 간첩 조작으로 훈포장을 받은 공무원 53명의 실명이 오는 27일 처음 공개됩니다. 2018년 행정안전부는 이들의 훈포장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름과 직위, 상세한 공적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는 고문 피해자들을 대신해 정부를 상대로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1월 최종 승소했습니다. 연구소는 오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