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부 3

간첩 조작해 훈장 받은 53명..27일 첫 실명 공개

[단독] 간첩 조작해 훈장 받은 53명..27일 첫 실명 공개 봉지욱 기자 입력 2022. 06. 22. 16:32 수정 2022. 06. 22. 16:59 [단독] 간첩 조작해 훈장 받은 53명..27일 첫 실명 공개 (daum.net) 남산의 중정 고위직 포함한 53명 고문 가해자 실명은 최초 공개 JTBC 〈뉴스룸〉(2021년 5월 14일 방송) 간첩 조작으로 훈포장을 받은 공무원 53명의 실명이 오는 27일 처음 공개됩니다. 2018년 행정안전부는 이들의 훈포장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름과 직위, 상세한 공적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는 고문 피해자들을 대신해 정부를 상대로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1월 최종 승소했습니다. 연구소는 오는 27일..

카테고리 없음 2022.06.22

간첩단 공작 피해 외면하는 국방부

간첩단 공작 피해 외면하는 국방부 정희상 기자 호수 706 승인 2021.04.02 02:00 간첩단 공작 피해 외면하는 국방부 - 시사IN (sisain.co.kr) 군은 박정희 정권 때부터 안학수 하사를 비롯한 납북 국군 포로의 실태와 강제 월북 과정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안사에서 날조한 ‘자진 월북’에 기초해 은폐와 수세적 방어로 일관해왔다. ⓒ연합뉴스2009년 7월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학수 하사의 동생 용수씨(맨 오른쪽) 일행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정희 정권은 베트남전 국군 포로를 ‘탈영한 범죄자’라고 불렀다. 국군보안사령부(보안사)는 허위 사실을 날조해 포로를 매도하고 국내 가족은 사실상 간첩단에 준해 철저히 탄압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1966년 9월9일 베트콩에 포로로 잡힌 국..

카테고리 없음 2021.04.02

"베트남전 학살 기록 공개" 판결..진실 드러나나?

"베트남전 학살 기록 공개" 판결..진실 드러나나? 김정인 입력 2021. 03. 26. 20:16 수정 2021. 03. 26. 21:09 "베트남전 학살 기록 공개" 판결..진실 드러나나? (daum.net) tv.kakao.com/v/417744789 [뉴스데스크] ◀ 앵커 ▶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학살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당시 학살에서 살아남은 베트남인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법원이 당시 중앙 정보부가 학살 사건을 조사한 기록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968년 2월, 베트남 중부 꽝남시 퐁니 퐁넛마을에서 주민 70여명이..

카테고리 없음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