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박경석의 자부심… “고통스러워도, 고통이 기쁨 아닌가” [2024 인권운동 최전선-3]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장애인 이동권·탈시설투쟁은 비장애인에 주는 선물 “늙어서 못 움직이면 요양‘시설’행, 이게 좋습니까” 기자고경태 수정 2024-01-29 17:22 등록 2024-01-29 09:00 전장연 박경석의 자부심… “고통스러워도, 고통이 기쁨 아닌가” (hani.co.kr)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1. 1983년, 경주 토함산에서 행글라이더 추락사고를 당하다. 2. 1999년, 지금의 활동 기반이 된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다. 3. 2001년, 서울역 지하철로를 점거하고,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사고에 항의하다.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