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4·3 생존자,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삶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제주4·3 76주년 추도식이 열렸다. 95세가 된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시가 낭송되었다. ‘사회주의자 청년 김시종’은 4·3봉기에 동참했다. 기자명도쿄∙이령경 편집위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24.05.11 09:11868호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4·3 생존자,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삶 - 시사IN (sisain.co.kr)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은 1948년 4월3일 제주에서 일어난 민중 봉기에 동참했다.ⓒ양동규 제공일본 도쿄(4월20일)와 오사카(4월21일)에서 제주4·3 76주년 추도식이 열렸다. 올해 도쿄의 추도식은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강연과 현기영의 4·3 소설 〈순이 삼촌〉을 오페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