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4

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4·3 생존자-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삶

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4·3 생존자,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삶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제주4·3 76주년 추도식이 열렸다. 95세가 된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시가 낭송되었다. ‘사회주의자 청년 김시종’은 4·3봉기에 동참했다.  기자명도쿄∙이령경 편집위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24.05.11 09:11868호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4·3 생존자,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삶 - 시사IN (sisain.co.kr)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은 1948년 4월3일 제주에서 일어난 민중 봉기에 동참했다.ⓒ양동규 제공일본 도쿄(4월20일)와 오사카(4월21일)에서 제주4·3 76주년 추도식이 열렸다. 올해 도쿄의 추도식은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강연과 현기영의 4·3 소설 〈순이 삼촌〉을 오페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5.11

과거 일본인 만행 용서할 수 없다

“한국이 용서해도 난 용서못해”…美하버드 교수의 ‘한마디’ 김채현입력 2024. 4. 2. 00:52 “한국이 용서해도 난 용서못해”…美하버드 교수의 ‘한마디’ (daum.net) “과거 일본인 만행 용서할 수 없다” 한국학 30년 가르친 ‘마크 피터슨’ 교수 과거 대한민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한 미국인 교수의 발언. SNS 캡처 과거 대한민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들을 아직도 용서할 수 없다는 하버드 출신 외국인 교수의 발언이 화제다. 1일 온라인 카페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한국인은 용서해도 난 용서 못 한다는 미국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백인 남성이 “예전에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조선총독부 그 건물이 중앙청이라고 아주 오..

카테고리 없음 2024.04.02

“조선학교가 두렵나”…‘반성 않는 일본’에 회초리 든 시민들

“조선학교가 두렵나”…‘반성 않는 일본’에 회초리 든 시민들 [한겨레S] 커버스토리 ‘조선학교 차별 반대’ 555회 집회 현장 기자정혁준 수정 2024-02-24 12:53 등록 2024-02-24 08:00 “조선학교가 두렵나”…‘반성 않는 일본’에 회초리 든 시민들 (hani.co.kr) 일본 시민단체 ‘조선고급학교 무상화를 요구하는 연락회·오사카’ 회원들이 지난 6일 오사카시 오사카부 청사 앞에서 ‘화요일 행동 555회’ 집회를 열었다. 나가사키 유미코 사무국장(오른쪽 둘째)은 12년 전 이 단체의 집회를 사진으로 보도한 한겨레신문(2012년 10월15일치)을 들고나왔다. 오사카/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무상교육 배제’에 반발, 2012년 3월1일 창립한 일본 오사카 시민단..

카테고리 없음 2024.02.24

폐하, 이 땅과 백성이 폐하의 사사로운 물건이 아닙니다

"폐하, 이 땅과 백성이 폐하의 사사로운 물건이 아닙니다" 이민별 스토리 "폐하, 이 땅과 백성이 폐하의 사사로운 물건이 아닙니다" (msn.com) -한국학진흥원, ‘안동 의병장·유학자·문장가’ 척암 김도화 학술대회 일제의 침략에 맞서 항거한 경북 안동의 대표적인 유림이자 문장가, 의병장이던 척암 김도화의 문집./한국국학진흥원© 제공: 더팩트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아, 폐하께서는 무엇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시는 것입니까. (중략) 보옥과 보기는 폐하께서 사사로이 가진 것이 아니고 땅과 백성 한 명도 폐하의 사사로운 물건이 아닙니다. 폐하께서 어찌 독단으로 주고받기를 필부필부가 밭과 농산물을 매매하는 것처럼 하실 수 있겠습니까?" 1910년 8월 척암 김도화가 한일병합의 소식을 듣고 고종에게 ‘합..

카테고리 없음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