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망각한 미래 있을 수 없어”…일제 강제동원 할머니 묘에 무릎 사죄한 일본인들 입력 : 2024.02.25 15:54 수정 : 2024.02.25 21:55 고귀한 기자 “과거 망각한 미래 있을 수 없어”…일제 강제동원 할머니 묘에 무릎 사죄한 일본인들 - 경향신문 (khan.co.kr)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유린 등을 고발하는 내용의 연극 의 대본을 쓰고 연출한 나카 토시오 감독(74) 등 일본 일반인 배우들이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내 김혜옥 할머니 묘지에서 ‘자랑을 가슴에’란 일본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고귀한 기자 “긴 길이었다고 말하지 않고 너는 노래를 부른다/ 어려운 길이었다고 말하지 않고 손을 잡는다/ 동료의 마음 등 인간으로서의 자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