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흙으로 돌아갈래" 캘리포니아 '인간 퇴비' 허용 "나, 흙으로 돌아갈래" 캘리포니아 '인간 퇴비' 허용 (msn.com) [아시아경제 방제일 기자]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관에 넣어 매장하거나 화장을 하는 제도가 일반적이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상징적이고 전통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환경친화적이지 않다. "나, 흙으로 돌아갈래" 캘리포니아 '인간 퇴비' 허용© 제공: 아시아경제 매장에 필요한 관을 만드는 데 많은 나무가 필요하고 일정 면적의 땅이 필요하다. 시신을 화장하는 데도 많은 양의 천연가스가 소비되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환경오염과 토지 부족 이유로 미국의 워싱턴 주는 지난 2019년 새로운 장례법을 합법화했다. 바로 시신을 퇴비로 만드는 '인간 퇴비화(Human Co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