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과 칼 앞세워 여론 틀어막은 왕…윤 대통령은? 한겨레입력 2023. 1. 1. 10:05수정 2023. 1. 1. 14:00 무당과 칼 앞세워 여론 틀어막은 왕…윤 대통령은? (daum.net) [한겨레S] 이상수의 철학으로 바라보기 방민지구(防民之口) 지난해 11월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등 현업 언론단체가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실의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한겨레S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세요. 중국 고대의 주나라 여왕(厲王)은 폭군으로, 독단적이며 잔혹하고 무도하였다. 백성들이 그를 반대하여 여론은 그를 연일 비판했고, 지혜로운 신하인 소목공은 백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