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부패 범죄자, 대통령 사면권 제한"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2. 10. 24. 10:24 수정 2012. 10. 24. 10:24 文 "부패 범죄자, 대통령 사면권 제한" (daum.net)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4일 대통령 사면권 제한과 관련,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을 '5대 중대 부패 범죄'로 규정, 5대 부패 범죄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도록 사면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 기자실에서 '깨끗한 문재인, 깨끗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청렴비전 선언에서 "이들 5대 범죄에 대해선 기소 단계에서부터 '봐주기'가 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개혁하고, 국민참여재판을 하도록 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처벌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