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파기환송심서 무죄…검찰 방해로 9년간 진상규명 실패 강석영 기자 getout@vop.co.kr 발행 2022-01-27 17:43:28 김학의 파기환송심서 무죄…검찰 방해로 9년간 진상규명 실패 - 민중의소리 (vop.co.kr)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혐의' 관련 파기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2.01.27. ⓒ뉴시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7일 파기환송심에서 마지막 뇌물수수 혐의마저 무죄를 선고받았다. ‘별장 성범죄’ 의혹이 불거진 2013년부터 계속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에 결국 9년간의 진상규명은 실패로 끝이 났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 김규동 이희준)는 27일 특정범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