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2

“마지막 한 달” 선고에도 노동법 강의…‘바보 거인’ 김민아 노무사

“마지막 한 달” 선고에도 노동법 강의…‘바보 거인’ 김민아 노무사 등록 2023-12-14 19:00수정 2023-12-15 02:38 “마지막 한 달” 선고에도 노동법 강의…‘바보 거인’ 김민아 노무사 : 노동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가신이의 발자취] 김민아 노무사를 추모하며 2009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고인. 김민아 노무사는 지난 7일 44년 길지 않은 삶을 마치고 떠나갔습니다. 한 줌 뼛가루가 되어 자기 마냥 키 작고 앙증맞은 나무 아래 묻혔습니다. 모든 인간이 그러하듯이 우주 같은 한 사람의 인생을 몇 자로 적다니요.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던 삶에 대한 애착을 잘 알기에 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 흙으로 돌아간 한 사람의 삶과 죽음에 ..

1만원씩 1만명..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모금 통했다

1만원씩 1만명..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모금 통했다 윤성효 입력 2022. 07. 07. 15:30 오는15일 급여지급일 앞두고 모금 시작.. 전국에서 동참해 1억8천만원 '훌쩍' [윤성효 기자] ▲ 대우조선해양 한 하청노동자가 가로세로높이 1미터 크기의 철판을 만들어 그 안에 스스로 몸을 가두어 농성하고 있다. ⓒ 금속노조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에 고마울 뿐이다.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태줄 줄 몰랐다. 파업농성 현장은 여러 가지 힘들지만 여러 노동자, 시민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 선박 20미터 높이에서 고공농성 중인 한 하청노동자의 말이다. 하청노동자들이 가입한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거통고조선하청지회, 지회장 김형수)는 6월..

카테고리 없음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