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500년 앞서 수레 끌던 고대 동물 '쿤가'의 정체 곽노필 입력 2022. 01. 18. 10:06 수정 2022. 01. 18. 10:46 말보다 500년 앞서 수레 끌던 고대 동물 '쿤가'의 정체 (daum.net) 가축당나귀-야생당나귀 교배한 '쿤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원지 수메르서 기원전 2500년 전쟁터에 투입돼 활약 노새보다 먼저 등장한 최초 잡종가축 수메르의 병사가 탄 네바퀴 수레를 끄는 동물 그림. ‘우르의 깃발’이라는 나무상자에 새겨진 그림 중 일부다. 영국박물관/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 제공 바퀴 달린 수레는 서남아시아의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메소포타미아(‘강과 강 사이’라는 뜻) 문명을 일군 수메르의 발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수메르는 수레를 이용해 이전보다 훨씬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