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만큼 해롭다” 입력 : 2023.11.17 21:53 수정 : 2023.11.17 23:26 이윤정 기자 WHO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만큼 해롭다” - 경향신문 (khan.co.kr) ‘사회적 고립 해소’를 어젠다로 위원회 출범…각국과 정책 공유 “외로움은 매일 담배를 15개비씩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전담 국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WHO가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과 아프리카연합(AU) 청년 특사인 치도 음펨바가 이끄는 ‘사회적 연결 위원회’를 전날 출범시켰다고 보도했다. 3년간 운영되는 사회적 연결 위원회에는 가토 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