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정탐방로 특집_북한산 보현봉] 단속반이 주민번호 묻자 "모르겠는데요" 글 서현우 기자 입력 2022. 03. 11. 09:49 [비법정탐방로 특집_북한산 보현봉] 단속반이 주민번호 묻자 "모르겠는데요" (daum.net) 20여 년간 출입통제.. '기도빨' 소문 나 불법산행 여전 식물종 129종 늘었지만.. "생태계 회복 위해 규제 유지" 북한산국립공원 직원들이 보현봉 정상 인근에서 바위 틈에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대남문 너머 멀리 노적봉과 백운대가 보인다. “대나무 꼬챙이를 들고 ‘사탄아 물러가라!’며 직원들을 마구잡이로 찔러댔어요. 그럼 저희는 배낭을 들어 막았죠. 흡사 종교전쟁이었습니다. 그게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신용석 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이 아스라이 솟아 있는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