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30년 전 그날, 죽음의 굿판은 누가 벌였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url 이완배 기자 peopleseye@naver.com 발행2021-05-17 08:23:21 수정2021-05-17 08:23:21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30년 전 그날, 죽음의 굿판은 누가 벌였나? - 민중의소리 (vop.co.kr)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살지만 올해는 강경대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꼭 30년 전이었던 1991년 4월 26일, 명지대 신입생이었던 강경대 군이 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백골단의 집단 폭력에 목숨을 잃었다. 이에 항의하며 전남대 박승희, 안동대 김영균, 경원대 천세용 열사가 잇따라 분신해 목숨을 잃었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화가 난 것은 알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