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학살 2

미얀마 시위에서 승려들이 잘 안 보이는 이유

미얀마 시위에서 승려들이 잘 안 보이는 이유 환타 입력 2021. 04. 07. 10:30 news.v.daum.net/v/20210407103004207 2007년 9월 미얀마 양곤에서 승려들이 주도한 사프란 혁명. ⓒAP Photo 3월17일 미얀마 불교를 관장하는 국가기관인 ‘마하나’가 군부를 향해 시위대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라는 현지 보도가 있었다. 지난 2월1일 미얀마 쿠데타 발생 이후 무려 45일 만에 나온 이 성명은 여러모로 늦은 감이 있다. 승려들이 주도했던 2007년 미얀마 사프란 혁명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어딘가 꺼림칙하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불교는 미얀마 인구의 90%가 믿는, 말 그대로 국가 종교다. 한국처럼 호국불교 성격도 짙다. 2007년 사프란 혁명 당..

카테고리 없음 2021.04.07

미얀마에 두 개 정부..'일촉즉발' 내전 위기

미얀마에 두 개 정부..'일촉즉발' 내전 위기 조일준 입력 2021. 04. 02. 10:58 미얀마에 두 개 정부..'일촉즉발' 내전 위기 (daum.net) 미얀마 14살 소년 툰툰 아웅(누운 이)의 유족이 2021년 3월23일 만달레이 묘지에서 아웅을 안장하기에 앞서 오열하고 있다. 아웅은 22일 자신의 집 앞에서 반쿠데타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의 총을 가슴에 맞아 숨졌다. AFP 연합뉴스 미얀마 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이후 꼭 두 달 만인 2021년 3월30일까지 군인들의 무차별 총격과 폭력에 숨진 민간인이 확인된 집계로만 520명을 넘어섰다. 희생자에는 어린이도 다수 포함됐다. 이에 맞선 민주화 진영은 4월1일 소수민족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