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2

광주 5.18 투항하려 두손 들었지만…가슴 관통한 계엄군의 총알

[영상채록 5·18] 투항하려 두손 들었지만…가슴 관통한 계엄군의 총알 김애린입력 2023. 2. 15. 16:29수정 2023. 2. 15. 16:29 [영상채록 5·18] 투항하려 두손 들었지만…가슴 관통한 계엄군의 총알 (daum.net) 어떤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집니다. 올해 환갑을 넘긴 김병용 씨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1980년 5월, 산에 매복해 있던 계엄군에 총을 맞았던 그 순간입니다. 투항하겠다며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렸지만, 계엄군의 총알은 김 씨의 가슴을 관통했습니다. 김병용 씨가 열여덟, 고등학생일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 뒤로 김 씨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평생을 총상 후유증에 시달렸고, 취업의 문턱마다 신원조회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무원이..

카테고리 없음 2023.02.15

5·18단체 "노태우 장남, 보여주기식 대리 사죄 중단하라"

5·18단체 "노태우 장남, 보여주기식 대리 사죄 중단하라" 신대희 입력 2021. 05. 03. 18:40 5·18단체 "노태우 장남, 보여주기식 대리 사죄 중단하라" (daum.net) "진상 규명에 적극 협조하는 것만이 죄업 씻는 최소한의 길"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광주 학살 책임자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에게 '보여주기식 반성 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5·18민주유공자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와 5·18기념재단, 5·18민중항쟁 제41주년 행사위원회는 3일 성명을 내고 "노 전 대통령의 회고록 개정 약속 이행과 5·18 진상 규명 협조 등으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5·18단체는 "노태우 장남 노재헌 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5⸱..

카테고리 없음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