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문명에 '177㎞짜리 인류 최초 고속도로' 있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별 스토리 • "마야문명에 '177㎞짜리 인류 최초 고속도로' 있었다" (msn.com) 총 177㎞에 이르는 도로망이 마야 초기 문명에 존재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야문명 사회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어 '인류 최초의 고속도로'에 해당한다는 평가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메소아메리카(멕시코 중부~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꽃피었던 마야문명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발전한 사회였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마야문명에 '177㎞짜리 인류 최초 고속도로' 있었다"© 제공: 한국일보 과테말라 북부 미라도르-칼라크물 카르스트 분지에 있는 마야문명 유적지. 177㎞ 길이의 둑길이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