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퇴임하면 공익활동" 약속 잊었나..박병대·김소영, 김앤장 출근 허진무 기자 입력 2022. 02. 10. 17:16 수정 2022. 02. 10. 17:19 "대법관 퇴임하면 공익활동" 약속 잊었나..박병대·김소영, 김앤장 출근 (daum.net) [경향신문] 박병대 전 대법관(왼쪽)과 김소영 전 대법관. 경향신문 자료사진 법원행정처장 재임 때의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65·사법연수원 12기)이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김앤장은 첫 여성 법원행정처장이었던 김소영 전 대법관(57·19기)도 영입했다. 이들은 대법관이 되기 전 “퇴임한 뒤에는 공익적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대형 로펌을 택했다. 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박 전 대법관은 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