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그저 주어진 길이 없습니다.)-다물 "무명인""무명인들"이름없이 스러져간 사람이름없이 스러져간 사람들그 수많은 발자국 발자국들 피흘림 - 그 위에 싹을 틔운 민주주의입니다.그 뒷자락은그 어둠은 얼마나 까마득했을까요?얼마나 외로웠을까요?얼마나 아팠을까요? 그 절망의 시간그 처절한 고독그 살떨리는 두려움그 아득한 외로움그 깜깜한 어둠 피흘림그리하여열어 놓은 그 길그 길위에서내가 오늘 살아갑니다. 이젠내가다져가야 합니다.내가넓혀가야 합니다. https://youtu.be/G59l1TMmf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