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죽하면 이 위험한 곳에…”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의 외침김혜윤기자수정 2025-02-13 14:19등록 2025-02-13 14:13 [포토] “오죽하면 이 위험한 곳에…”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의 외침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지하차도 입구 교통시설 구조물에 올라 농성을 하고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오죽하면 이 위험한 곳에 올라와서 이렇게 농성을 하겠습니까”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인 고진수씨가 13일 새벽 5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에 올라 ‘정리해고 철회’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세종호텔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이유로 정규직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