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배 방사선 피폭 삼성직원 “회사, 원자력병원 이송 안 해줘”피해 노동자 초기 부실대응 주장삼성 “신속치료 위해 협력병원 이송”기자김해정수정 2024-08-27 23:50등록 2024-08-27 20:24188배 방사선 피폭 삼성직원 “회사, 원자력병원 이송 안 해줘” (hani.co.kr) 지난 5월27일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작업 중 방사선에 피폭된 노동자가 자신의 손 모습이라며 올린 사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누리집 갈무리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노동자 2명이 기준치의 최대 188배를 초과(원자력안전위원회 추정치)한 방사선 피폭 사고를 당한 가운데, 회사의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피해 노동자의 증언이 나왔다.27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피폭 피해 노동자 이용규(36)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