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중대재해법 적용됐다···노동부 조사 착수입력 : 2024.11.24 17:02 수정 : 2024.11.24 17:04조해람 기자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중대재해법 적용됐다···노동부 조사 착수 - 경향신문지난 5월 대학병원 입원 당시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피해자 양손 사진(왼쪽)과 지난 8월 15일 피해자가 노조 게시판에 올린 양손 사진(오른쪽). 전국삼성전자노조 제공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를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로 분류하고 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 계열사가 중대재해법 관련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노동부 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재해자 A씨와 B씨의 요양기간 연장을 통보받고 지난 15일부터 중대재해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