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만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정부 배상책임 재차 인정CBS노컷뉴스 임민정 기자 2025-01-17 18:5057년 만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정부 배상책임 재차 인정 - 노컷뉴스고작 7살 응우예 티탄씨 1968년 가족 잃어한국군의 '퐁니마을' 민간인 학살 인정법원 "마을 주민 총과 총검으로 공격 살상"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한국군의 민간인학살을 기록한 전시회에 참석한 베트남 피해자 응우옌티탄이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울먹이고 있다. 연합뉴스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을 인정하고 한국 정부가 이에 따른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첫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 3-1부(이중민·김소영·장창국 부장판사)는 64세 응우예 티탄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