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투입’ 특전사 간부, 尹 면전에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아”김소라2025. 4. 21. 18:01 ‘국회 투입’ 특전사 간부, 尹 면전에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아” “‘대통령 지시다, 의원들 끌어내라’ 들었다” 진술“항명? 국가와 국민 지키는 임무에만 복종”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 자료 : KBS뉴스‘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군 간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 앞에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2013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을 이끌다 외압을 받아 물러난 뒤 했던 상징적인 발언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