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들고 떠나는 동학기행 | 28화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기동학혁명군, 삼례 재봉기 후 한양을 향해 길을 나서다24.06.23 19:20l최종 업데이트 24.06.23 19:20l이영천(shrenrhw)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기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2024년이 동학혁명 130주년이다. 처음엔 '반역'에서 동학란으로, 또 그사이 동학농민전쟁이었다가 백 주년에서야 비로소 ‘동학농민혁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름 하나 바꾸는데 백 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다. 동학혁명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혁명에 참여했던 오지영 선생이 지은 한 권을 들고 전적지를 찾아다니며, 그 답의 실마리나마 찾아보려 한다. 우리를 되돌아보는 기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