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올 수 있는 마음 편한 미용실 [사람IN]〈시사IN〉이 주목한 이 주의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 이야기에서 여운을 음미해보세요. 기자명나경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24.05.23 06:53870호 누구나 올 수 있는 마음 편한 미용실 [사람IN] - 시사IN (sisain.co.kr)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 휴(休)’ 상계점에 염색하러 온 손님 우화숙씨(왼쪽)와 미용사 정지혜 실장.ⓒ시사IN 박미소휠체어를 탄 사람은 미용실에서 어떻게 머리를 감을까? 말을 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설명할까? 자극에 예민한 자폐 아동은 큰 소리가 나는 바리캉이 목덜미를 지날 때 어떻게 견딜까? “어? 그러게?” 미용실에서 장애인을 본 기억이 없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