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회사 말에 가슴 미어져"[단독] 삼성 갤럭시 조립공장 백혈병 피해 노동자 아버지의 증언, 14일 구미서 기자회견24.05.14 09:57l최종 업데이트 24.05.14 09:58l김종철(jcstar21) "'백혈병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회사 말에 가슴 미어져"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지난해 9월 삼성 갤럭시 조립공장에서 일하다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이수현(가명)씨 모습. 반 년 넘게 이어진 항암 치료로 탈모가 오고 손이 검게 변했다. 수현씨 부친은 "평소에 건강하던 아들이 입사 후 오로지 일과 공부밖에 몰랐다”면서 “백혈병 진단을 듣고 미안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고 말했다.ⓒ 이수현씨 가족 제공관련사진보기 "회사 대표라는 분이 '백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