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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강아지 안고…70대 장관 부인에 ‘둘러보게 나가달라’”
더불어 걷는 길
2022. 5. 2. 12:17
김건희 강아지 안고…70대 장관 부인에 ‘둘러보게 나가달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 제공: 한겨레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 김건희씨. 공동취재사진
(TBS) 인터뷰에서 “아주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게 직접 들었다”며 이렇게 전했다. 우 의원은 당시 상황과 관련해 “(김건희씨가) 강아지를 안고 와서 70대가 넘은 외교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해서 (정 장관 부인이) 바깥에 정원에 나가 계셨고 그 사이에 그 안을 둘러봤다(고 들었다)”며 “정의용 장관 내외분이 상당히 당황했다. (정 장관 부인이) 상당히 불쾌해했다는 전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는 지난달 중순 김씨가 갑작스레 외교부 장관 공관을 찾아 건물을 살폈고, 관저 후보지가 변경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제공: 한겨레서울 한남동의 외교부 장관 공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관저로 확정됐다. 관저 리모델링 기간동안 윤 당선자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의 집무실로 출퇴근하게 된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새 대통령 예비 관저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